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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설 연휴 이틀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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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설 연휴 이틀간 쉰다
  • 심나영 기자 simna1209@naver.com
  • 승인 2011.01.2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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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은 설 연휴 때 이틀간 휴점한다. 대형마트 일부 점포는 설 당일인 3일 하루 쉬지만 상당수는 문을 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들은 설과 이튿날인 다음달 3~4일 이틀간 휴점할 계획이다.

백화점들은 또 영업시간을 30분~1시간씩 늘려 설 선물세트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백화점은 2월1일까지 부산 4개점에서 오후 9시까지, 나머지 점포에선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 영업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오후 8시30분까지 문을 열고 신세계백화점도 점포별로 실정에 맞게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에도 영업하는 점포가 적지 않다.

홈플러스는 122개 중 101개 점포에서 설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 또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귀포점을 제외한 121개점의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내달 3일 6개점을 뺀 84개점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고,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폐점 시간을 1시간씩 뒤로 미룬다.

신세계 이마트는 내달 3일 휴점하며 연장 영업을 하지 않는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심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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