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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클로즈업 방송사고로 웃음 만발... "역시 코믹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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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클로즈업 방송사고로 웃음 만발... "역시 코믹 종결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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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대기 기자가 다시 한번 방송사고로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눈사람 박대기’로 화제를 모았던 KBS 박 대기 기자가 이번에는 얼굴이 화면 전체에 꽉 차는 클로즈업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24일 박대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사고를 어느 분께서 캡쳐하셨다. 추위에 촬영감독님께서 두꺼운 장갑을 끼고 계시다 줌 버튼을 만지신 것으로 추정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16일 박 기자가 보도를 하던 중 갑자기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으로 한 네티즌이 캡처했으며 사진 위에는 '박대기 KBS 35기 기자, 나의 계절이 돌아왔도다" "자신감의 상징 클로즈업"이라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자아낸 것.

네티즌들은 "늘 웃음을 주는 박대기 기자가 있어서 KBS 뉴스를 본다"며 '코믹 종결자'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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