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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말로 거는 전화 '세이 16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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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말로 거는 전화 '세이 1680' 출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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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피앤유와 손잡고 말로 거는 '세이 168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Say) 1680'은 별도의 전화번호 입력 없이 이용자의 음성인식을 통해 통화를 원하는 서비스 대상 및 업체와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화번호 1680을 눌러 SKB의 지능망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상호나 브랜드, 서비스명을 말하면 바로 해당 대상과 통화 연결이 된다.

이용자가 1680을 누른 뒤 "종로소방서"라고 말하면 바로 종로소방서 상황실과 통화가 가능하다. 관공서, 공공기관을 포함해 약 2만7천여개 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다. 별도 정보 이용료 없이 통화요금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강주일 B&S영업팀장은 "최대 20만 어휘 이상을 음성 인식할 수 있어, 기존 음성검색 서비스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인식 성공률을 크게 높였다"며 "향후 단답형에서 대화형 및 연속어를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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