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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용품,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27%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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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용품,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27% 싸"
  • 심나영 기자 simna1209@naver.com
  • 승인 2011.01.2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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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의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27%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국의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제수용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재래시장의 상품가격이 24∼27%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살 경우 지역에 따라 19만3천168원∼21만5천460원이 드는 반면 대형유통업체에서는 25만2천823원∼28만2천344원가량이 필요했다.

권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대형유통업체와 재래시장간 가격차가 가장 커 7만5천342원의 격차가 난 반면 부산은 5만8천820원으로 가장 적었다.

공사는 설 제수용품을 싸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과천 경마공원에서 26일부터 이틀간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2월1일까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 특판행사를 통해 설 선물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내놓을 계획이다.

설 제수용품 가격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심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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