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소속사측은 “토니안의 아버지가 25일 새벽 투병 끝에 병상에서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토니안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금주 방송 녹화 일정에는 참석하지 못할 전망. 관계자는 "빨라도 다음 주부터 스케줄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토니안은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찾아가 병간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3일장을 치른다. 27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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