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는 25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스페셜 '풀리지 않은 비밀'에 출연, "손혁(차승원)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일방적 사랑을 베풀어주는 사람이고 이정우(정우성)는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이라며 "“손혁은 윤혜인(수애)의 내면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지만 가슴 아픈 치부들을 알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수애는 이어 "정우는 앞으로 꿈과 사랑, 미래를 계획하고 싶은 사람이다. 과거가 손혁이었다면 미래는 정우와 하고 싶다"며 "만약 정우가 재희(이지아)에게 돌아간다면 니킥을 날리겠다"고 사랑 앞에서는 과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과 정찬우의 부상으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 스페셜 '풀리지 않은 비밀'이 방송됐으며 KBS 2TV에서는 드림하이가 결방되고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일본전이 방영됐다. 한일전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0시 15분에 시작해 박지성, 이영표, 이청룡 등 한국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스페셜 '풀리지 않은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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