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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기가 낳은 원숭이 세레모니' 기성용 트위터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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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기가 낳은 원숭이 세레모니' 기성용 트위터에 무슨일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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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이하 한국시각)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에서 원숭이 세리머니를 해 논란을 일으켰던 기성용 선수가 트위터에 “욱일승천기를 보는 내 가슴은 눈물만 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비판받는 원숭이 세러모니에 대한 해명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기성용은 26일 오전 8시 20분, 자신의 ‘욱일승천기’ 언급을 궁색한 변명이라고 비판한 기사를 링크하고 “변명이라..선수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글도 연이어 남겼다.


기성용 선수는 25일 경기 전반 23분 패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한국 네티즌들이 일본인들을 비하할 때 쓰는 원숭이 흉내를 내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긁고 원숭이 표정을 짓는 듯한 세러모니를 해 논란이 됐다.


한편, 대한민국과 일본의 4강전은 1-2로 지고 있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황재원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지만 승부차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0-3으로 패했다.


그리고 우즈벡과 호주의 4강전은 호주가 6-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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