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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장년층 겨냥 폴더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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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장년층 겨냥 폴더폰 2종 출시
  • 양우람 기자 hopesfall@naver.com
  • 승인 2011.01.2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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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을 탑재한 '와이즈 클래식'(SHC-Z100S)과 '와이즈 모던(SHC-Z140S/SHW-A240S)' 등 폴더폰 2종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 클래식은 2.6인치 LCD에 폴더 전면부에도 2.2인치 LCD를 채택해 외부화면에서 문자, 시계, MP3 곡명을 확인하거나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30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T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대부분 외장형 안테나를 적용하는 기존 폴더폰과 달리 내장형 안테나를 이용해 지상파 DMB를 즐길 수 있다.

전화번호부는 최대 5천명까지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락 주기를 설정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하게 해주는 '연락관리' 기능과 연락빈도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보여주는 '인맥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2G 모델로 가격은 50만원대이다.

와이즈 모던은 2.6인치의 LCD에 폰트를 확대한 와이즈 UX와 큰 글씨의 대형 키패드를 적용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달력, 바로걸기, 만보기, 알람, 메시지 작성 등 자주 쓰는 기능을 '바로가기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평소 운동량을 확인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만보기 기능, 일정기간 휴대전화 미사용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안부 알림' 기능, 문장 자동 완성 기능, FM 라디오 등 다양한 특화기능이 탑재됐다. 2G(SHC-Z140S)와 3G(SHW-A240S) 모델로 가격은 40만원대이다.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양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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