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 이제야 알리게 돼서 쑥스럽네요”라는 글을 올려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미리 알리지 못한 지인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쌍둥이랍니다. 지금 4개월입니다. 유전도 아니고 시험관도 아닌데 쌍둥이네요. 하하. 복을 두 배로 받은 기분이에요”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강수정은 잇따른 축하글에 "고마워요! 태교 열심히 할게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네티즌들도 최근 적극적인 방송활동을 펼치는 강수정에게 임신 축하를 하고 있다. 강수정은 KBS에서 나온 이후 MC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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