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레깅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해철은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총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6일, 신해철은 레깅스를 머리에 뒤집어 쓰거나 손에 든 채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레깅스를 어떻게 입을 것인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는 글로 특유의 시니컬한 재치를 발휘했다.
이어 27일에는 '추가샷'이라는 제목의 한층 더 파격적인 레깅스 인증샷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왠만한 남자는 엄두도 못 낼 샛노란 색 퍼 재킷을 입고 레깅스만 착의한 도발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른 남자가 저런 사진을 찍었다면 굉장히 굴욕샷이었을 것 같은데 역시 마왕은 다르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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