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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팔러 금은방 갔다가 또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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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팔러 금은방 갔다가 또 '슬쩍'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4.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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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훔친 금장 시계를 처분하기 위해 금은방에 갔다가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그곳에서 다시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부산 모 고교 1학년에 재학중인 정모(18.여)양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양 등은 지난 1월 24일 오후 11시께 경남 김해시 내동 모 찜질방 옷장에서 18K 금장시계(시가 70만원 상당)를 훔친 뒤 다음날 오후 이를 팔기 위해 김해시 내동 B금은방에 갔다가 업주 이모(37)씨가 다른 손님을 상대하느라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장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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