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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청정수 봉평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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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청정수 봉평샘물
<클릭! 히트상품>엄격한 수질 관리- 30%저렴 생수시장 새 강자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4.24 19: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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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이 살아있는 청정수로 불리는 '이플러스 봉평샘물'이 생수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5년 11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플러스 봉평샘물은 강원도 평창의 해발 700미터 청정지역에서 지하 200미터 암반수를 끌어올려 생산한 상품이다.

해태음료와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월평균 4억, 올해는 월평균 5억원대의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2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 중 매출액 기준으로 35%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량도 삼다수를 추월하여 생수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수시장이 연간 10% 이상 신장할만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고 이마트 점포망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플러스 봉평샘물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신세계측은 내다보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엄격한 수질 관리에 있다.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상품가격의 거품이 빠져 생수 중 가장 가격이 싸다. 이플러스 봉평샘물은 2ℓ 470원, 500ml 230원으로 다른 생수에 비해 평균 30% 안팎 저렴하다.

상품 제조 방식의 차별화도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했다. 보통 생수회사들이 여러 OEM 공장에서 상품을 공급받고 있는 것과 달리 이플러스 봉평샘물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단 하나의 취수원에서만 물을 공급받고 있다. 때문에 엄격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샘물을 담는 페트병 용기도 생수공장 안에서 자체 생산, 샘물 가공처리 이후 바로 페트병에 옮겨담을 수 있도록 했고, 오존으로 살균처리를 강화했다.

신세계 이마트 남승록 바이어는 “강원도 평창의 1급 청정지역 암반수라는 이미지가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며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PL)이기 때문에 더욱더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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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008-02-13 09:13:05
물 따라마시기 힘든것 같던데..
잡는 부분이 다른 생수통에 비해서 뚱뚱해서인지 페트병이 더 물렁해서 인지 물을 따라마실때 마다 갑자기 팍 눌려서 흘리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