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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 발효, 설 연휴 전국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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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 발효, 설 연휴 전국 '꽁꽁'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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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 발효,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예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다. 22일 기상청은 내륙 지역 대부분 한파특보가 발효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파 특보로 인해 내일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3일 0시를 기점으로 경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충북지역에는 청원, 괴산, 음성에, 청주를 비롯한 도내 나머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연기, 부여, 청양, 예산, 서천, 홍성, 계룡 등 12개 시군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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