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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기 본능 아무도 못말려! 2012년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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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기 본능 아무도 못말려! 2012년도 쭈욱~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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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2012년 임진년에도 '무한도전'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무한 사기 본능을 분출할 전망이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22일 방송된 설특집 MBC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 방송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MC를 맡았다.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은 마피아 게임처럼 범인과 가담자를 추리해 가려내는 형식이다.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과 김구라 고영욱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나는 셰프다'라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지만 그 중 일부는 몰래카메라를 주도한다는 설정이다. 이 코너에서 노홍철은 출연진 모두를 대상으로 사기본능을 드러냈다.

실제로 노홍철은 지난해 6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준비하면서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맵기로 유명한 짬뽕집에서 파트너가 된 가수 싸이에게 사기본능을 드러냈다.

당시 싸이는 짬뽕이 너무 맵다며 다리까지 달달 떨며 먹는 노홍철에게 "너 얘한테 지면 되겠냐"고 닥달했다. 결국 싸이는 건배하며 국물 원샷을 제안했다.

노홍철은 국물을 마시는 척하며 작은 접시에 따라내 바닥에 내려놓는 사기 본능을 발휘했다.

노홍철의 사기 본능은 지난해 9월에도 이어졌다.

노홍철은 한가위 선물 특집에서 한우를 단 0.5kg만 넣고 나머지는 마트에서 특가에 판매한 찰옥수수 3.5kg으로 채우며 겉 포장만 화려하게 만들어 '90만원짜리' 한우세트를 위장해 선물했다. 이 특집에서는 10만원 한도 내에서 단 한명의 멤버에게 추석 선물을 사주는 미션이 진행됐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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