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의 동안 미녀가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일본의 47세 미마녀의 동안 비결과 민낯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방송가는 온통 동안열풍에 사로잡혀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설 특집 ‘2012 동안킹 선발대회’가 진행됐는데, 이날 방송에서 올해 43세로 7세 난 딸아이를 둔 김송하 씨가 20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몸매와 외모로 최종 동안킹으로 선정됐다.
김송하 씨는 혹시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았느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전혀 빌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게스트 김준희는 “몸매만 본다면 20대”라고 극찬했다. 김송하 씨는 동안 비결로 20대 중반부터 꾸준히 해온 죽염 마사지와 운동을 꼽았다. 죽염을 원하는 부위에 바르고 랩을 감싸는 방법이다.
얼마 전에는 47세 일본 동안녀가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토리온(Stoy 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34회에서는 47세 일본 동안녀가 출연했다. 일본에는 35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는 동안 콘테스트가 있는데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야마다 요시코는 이 동안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명 일본의 마미녀 콘테스트로 불리는데, 미마녀는 외면과 내면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40대 여성을 의미한다. 야마다 요시코는 동안 비결이 쇄골 마사지법이라며 일명 가위바위보 쇄골 마사지로 목 주변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흘러내리게 만들면 얼굴이 작아지고 라인도 예뻐진다고 소개했다. 또 아름다운 민낯 상을 받은 비결로 스팀타월과 얼음물로 하는 온냉세안법을 공개했다.(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