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설특집 ‘정글의 법칙 W’에서 김주희 아나운서는 필리핀 오지 바타크족과 함께 정글체험에 나섰다.
이날 W족으로 출연한 김주희 아나운서와 김나영, 정주리, 전혜빈, 홍수아는 내리쬐는 태양볕에서 코코넛을 따기로 했고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가 김나영을 무등을 태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김나영에게 “빨리 내려와”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김주희는 헝크러진 머리로 주저앉아 검은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이 “이게 뭐냐”며 검은 눈물의 정체를 묻자 “살짝 아이라인만 그렸는데 이렇게 됐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김주희 검은 눈물 사진-S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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