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다빈이 리틀 아이유의 면모를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SBS 설특집 '배우 팝스타'에 출연한 정다빈은 "나는 아직 어리니까 연기 말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아이유의 '너랑 나'를 불렀다.
이날 무대는 배우 10인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실력대결을 펼쳤다. 정다빈이 부른 노래의 주인공인 아이유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무대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정다빈은 "너무 못한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유는 "너무 귀여웠다. 사심 들어가 100점 주고 싶은데 뒤 출연자 분들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가까스로 평정심을 찾았다"며 88점을 매겼다. 정다빈은 총점 331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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