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 인근 앞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만 4번째 지진이다.
기상청은 24일 오전41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남서쪽 20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자연 지진으로 규모가 작아 일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무감지진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별다른 피해도 없다고.
한편, 작년 인천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51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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