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에이핑크 윤보미에게 사심방송을 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설특집 '제4회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붐은 50m 허들 결승을 앞두고 윤보미에게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사심을 감추지 않았다.
윤보미는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답하며 "에이핑크가 메달이 하나도 없는데 열심히 해서 꼭 메달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윤보미는 9.82초의 독보적인 기록으로 우승했다. MC 이특이 "이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고 싶냐"고 질문했고 윤보미는 "나인티 나인티 붐"이라며 센스있는 화답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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