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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현지사와 손잡고 몽골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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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현지사와 손잡고 몽골시장 진출
  • 조영곤 기자 kikipokr@csnews.co.kr
  • 승인 2012.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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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등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 13종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몽골 1위 제약회사인 MEIC(Mongolemimpex Concern)와 의약품 13종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수출계약에 따라 MEIC에 3년간 1천500만불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수출하게 된다. MEIC는 올 하반기 안으로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MEIC는 1923년 설립됐으며 몽골 의약품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이다.

한미약품 홍보팀 박찬하 팀장은 “몽골 경제 성장과 함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의약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MEIC와 전문의약품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문의약품 위주로 진행했던 수출 품목으로 일반의약품까지 확대함으로써 해외판로 개척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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