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인 '나는B타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금까지 3년 이상 자사 상품을 이용한 가입자 중 일부에게만 나는B타민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앞으로는 2년 이상 가입한 사람 모두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행복기사'를 가입자의 집에 보내 고장난 PC와 인터넷을 수리해주고, PC주변의 복잡한 배선을 한 개의 상자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 원격 점검으로 가입자의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구형 IPTV 리모컨을 최신형으로 무료 교체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창전동의 한 가입자 가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입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더욱 많이 제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나는B타민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나 회사 대표번호인 106 또는 전담부서 1566-725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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