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태호가 결혼을 발표했다.
정태호 소속사인 위닝인사이트측은 "정태호가 개콘 방송 작가 조 모씨와 오는 3월 4일 여의도 KT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태호는 오는 3월 4일로 결혼날짜를 확정 발표했다.
정태호는 2006년 KBS2 개그맨 발굴 프로그램 '개그사냥'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비신부는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개콘 내에서도 '귀여운 작가'로 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콘’에 출연 중인 정태호는 결혼을 발표하며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다.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알콩달콩 예쁘게 살 테니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태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