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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석방 요구 비키니 시위에 온라인 후끈 "끓어오르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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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석방 요구 비키니 시위에 온라인 후끈 "끓어오르는 분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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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비키니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봉주 전의원은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지난 17일 홍성교도소에 수감됐다.


이에 23일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 홈페이지의 1인시위 인증샷 코너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정봉주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글을 몸에 쓴 사진을 게재하고 나섰다.


특히 ‘푸른귀’라는 아이디의 한 여성은 비키니 수영복에 선글라스를 쓰고 자신의 가슴에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정봉주”라고 쓴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녀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영하로 추정되는 날씨 속에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며 “타고난 신체 때문에 다소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푸른귀' 네티즌에 이어 다른 여성 네티즌들도 비키니 시위에 동참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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