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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차량 코란드 스포츠 ‘흥행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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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차량 코란드 스포츠 ‘흥행 대박’
  • 조영곤 기자 kikipokr@csnews.co.kr
  • 승인 2012.01.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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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레저용 차량(LUV) 인 코란도스포츠가 흥행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코란도스포츠는 지난 3일 사전계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25일까지 총 3천500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란도스포츠는 한국형 e-XDi 200 디젤 엔진을 탑재해 1500~2800rpm 영역대에서도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도로여건과 교통 체증 등 주행 환경을 고려한 설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998cc 메르세데스-벤츠 디젤엔진과 동일하며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연비는 15.6㎞/ℓ.

코란도스포츠는 디자인과 정숙성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전면부 디자인은 메쉬타입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범퍼의 조화로 강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대형 수입차에 적용되는 블랙 베젤 헤드램프를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이드라인은 리어 펜더와 연결되는 엣지 스타일의 벨트라인으로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급 세단 수준의 시트를 채택해 부드럽고 안락함을 추구했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가 29° 기울어져 5인 가족 승차 시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밖에도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을 사용해 차량 충돌시 발생하는 충격이 승객에게 미치는 것을 최소화 하는 등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ESP와 4WD는 우수한 노면 접지력을 유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가격도 착하다. 코란도스포츠는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가 2만8천500원에 불과하고 환경개선 부담금은 영구면제다. 또 개인사업자가 차를 구입할 경우 차값의 10%인 부가세도 환급받을 수 있다.

가격은 △CX5(2WD) 3개 트림 2천41만~2천327만원  △CX7(4WD) 4개 트림 2천431만~2천723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는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대표 LUV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 영역 개척과 함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과  ‘스노우 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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