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과거 개념 행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일에서 쓰레기 치우던 유재석 만난 일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으로 미뤄볼 때 지난 2006년 SBS ‘X맨(엑스맨)’ 촬영으로 독일을 방문했을 당시 포착된 모습으로 추정된다. 유재석은 검은색 재킷에 하얀 바지를 입고 공원에 있는 쓰레기봉투를 손수 치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당시 촬영 중 점심을 먹고 난 유재석이 ‘다른 나라 유적지를 빌려 촬영하는 데 이런 쓰레기를 남기면 큰일난다’며 직접 치우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메인 MC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진심을 느꼈고 충분히 ‘유느님’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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