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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V플러스변액연금보험'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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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V플러스변액연금보험' 각광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1.3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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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수익성과 안정성, 독창성을 두루 갖춘 ‘V플러스변액 연금’보험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V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주식형펀드를 활용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다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스텝업 방식으로 3년마다 최저 6% 체증된 금액을 보증하는 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 고객 스스로 스텝업 보증개시 금액 및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주된 특징이다. 

이에 계약자는 연금 개시 이전 자신이 일정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판단되면 스텝업(Step up) 기능이 있는 펀드로 전환하면 된다.

해당 상품이 스텝업 형식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수익률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것은 파생혼합형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의 변동성을 활용하는 장외 콜옵션에 투자해 주식에 30% 이상 장기 투자한 것과 비슷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7월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된 점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밖에 100세 파워변액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100세까지 안정적으로 고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개시 기간 이후에는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공시이율을 적용해 기본연금으로 지급하고, 초과 적립금을 실적연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대한생명 측의 설명이다.

또한 연금 수령 이전 자금이 필요할 경우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으며, 여유 자금이 생길 경우에는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를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시에는 1천200만원의 보험금과 사망 당시 적립금이 지급된다. 연금 개시 후 사망할 경우에는 고객이 선택한 연금수령 보증기간 동안 해당 연금을 지급하며, 잔여 연금액이 남았다면 자녀에게 상속 가능하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실손의료비보장특약 등 1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며 “장기간병 수요에 대비해 LTC(Long Term Care)형도 가능하고 연금 개시 전후에 LTC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을 2배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저 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월 보험료 기준 10만원 이상이며, 거치형은 100만원 이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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