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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순정파 넘버원' 등극 "애절함으로 시청자 가슴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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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순정파 넘버원' 등극 "애절함으로 시청자 가슴 녹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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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손담비가 한 남자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끝까지 지키며 순정파 여인의 표본을 제시했다.

손담비는 30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19회 분에서 혼자만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삶을 기태(안재욱)에게 맞춰가며 변함없이 지극한 사랑을 주는 것은 물론, 어떠한 피해도 불사하는 자기 희생적인 면모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극중 채영(손담비 분)은 소속사 단장 상택(안길강 분)으로부터 기태와의 관계에 대한 제재를 더 이상 가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상택의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줘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상택은 채영의 스폰서인 고실장을 만날 것을 강요, 채영은 어쩔 수 없이 고실장을 만났다.

모든 마음이 기태에게로 쏠려있는 상황에서 고실장과의 만남은 지옥과 다름없을 채영의 입장이지만, 이 또한 기태와 함께 있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만남을 허락한 것이다.

채영은 고실장과의 관계를 끝낼 의사를 표출했지만, 그는 단칼에 거절하며 채영과의 관계를 유지시켜 나갈 것을 강요했다.

자기희생도 불사하는 강렬한 순정은 '쿨'한 연애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고 있다.

한편,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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