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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m 폭설 "사망자 51명에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제설작업 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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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m 폭설 "사망자 51명에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제설작업 중 부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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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지역에 3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일본 언론의 지난 29일 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북부 지역에 내린 눈의 누적량은 3m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폭설은 12월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매일같이 눈이 쏟아졌다.

일본 훗카이도, 아오모리, 니가타, 나가노 현 등 북부 지역에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눈이 계속해서 내려 일본은 현재 3m에 이르는 폭설로 니가타 공항이 폐쇄될 지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3m 폭설 때문에 일본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51명이며 이 중 90%가 제설 작업에 나서다 사망했으며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제설작업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폭설은 오는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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