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뱀파이어'라는 여성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성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살아 있는 뱀파이어'라고 불리우는 여성은 멕시코 출신의 35세 마리아 호세 크리스테르나로 이마에 티타늄을 넣어 만든 뿔, 옆 쪽으로 밀어버린 머리까지 대략 몸 98%에 새긴 문신들, 온갖 종류의 피어싱, 날카로운 송곳니까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하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독일 언론들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문신예술전시회 2011'을 보도하면서 이 여인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성은 전직 변호사 출신 엘리트 여성으로 남편의 가정 폭력 때문으로 마음에 생긴 상처 극복을 위해 문신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성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뱀파이어라고 해 깜짝 놀랐다", "화려한 모습 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네", "여인의 상처가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상처가 심했으면 자신의 얼굴을 저렇게 학대할까"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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