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진동 공감'이라는 온라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 올라온 한 게시물은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컷을 보면 주인공은 주머니 속 핸드폰에서 진동이 느끼는 것을 감지한다. 누가 내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을 지 들뜬다.
이에 주인공은 '누가 문자보냈나보네. ㅎㅎ 어디 볼까'라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핸드폰에는 '메시지 없음'이란 문구가 떠 있고 이 남성은 기괴한 표정을 지으며 '다리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해 웃음을 유발한다.
'핸드폰 진동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핸드폰 이상인 줄 알고 서비스센터도 가봤다” “핸드폰에 노예가 된 것 같네” “친구들과 진동 소리가 난다며 각자 핸드폰 꺼내든 적도 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