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에서 15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1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애정촌 21기로 입소한 12명의 돌아온 싱글들의 돌싱특집 의 최종선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남녀들의 짝 찾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종 커플은 여자4호와 남자2호, 여자1호 남자4호, 여자3호와 남자1호였다.
특히 여자3호와 남자1호는 무려 15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했다.
어떤 미션에서건 얽히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운명이라 느꼈고 나이차에 다소 방황하기도 했지만 결국 끌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최종 짝으로 선택했다.
남자 1호가 “염치없지만 마음을 받아달라”며 여자 3호를 선택했고, 여자 3호는 “선택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고맙다”면서 남자 1호를 선택했다.
결국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짝이 됐다.
(사진 = SBS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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