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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선수 완도에서 우승 향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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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선수 완도에서 우승 향한 구슬땀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02.0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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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인 기아타이거즈 1군 재활선수와 2군선수단 약 40여명이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완도 야구장에서 2012년도 프로야구 우승을 향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 관계자는 완도에 전지훈련 장소로 정한 이유는 “청정 바다의 맑고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잘 갖추어진 훈련 시설”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시설과 서현종과장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의 완도 전지훈련은 건강의 섬 완도 홍보는 물론 선수단의 한달 체류 경비만 1억원이상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의 전지훈련으로 넥센 2군 선수단 및 홍익대학교 야구부 등이 친선 게임을 위해 완도군을 방문하게 되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크다.


완도군은 훈련 시설을 정비하고, 타격 게이지등을 추가로 제작하는 등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온난한 기후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완도는 지난해부터 금년초까지 6개 종목에 62개팀 1천343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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