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광주시, 초콜릿·캔디 특별위생점검
상태바
광주시, 초콜릿·캔디 특별위생점검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2.0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발렌타인데이(2.14)와 화이트데이(3.14)를 앞두고 시중에 다량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캔디류 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10개반 30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되며, 특정일 다소비식품인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품 등의 제조업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학교앞 문구점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원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담배, 화투, 복권, 화폐모양 등 선정적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초콜릿류, 캔디류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준․규격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