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해독주스 만드는 법'이 소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독주스 만드는 법’이라는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해독주스 만드는 법'은 고려대 외래교수 겸 대한자연의학회 회장 서재걸 박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3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소개됐다.
해독주스에 사용되는 과일과 채소는 여러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좀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서재걸 박사는 “생채소만 먹었더니 우리 몸에서 흡수되는 비율이 5~10% 정도 되고, 이걸 삶아서 먹었더니 60%가 흡수 되고, 또 갈았더니 80~90%가 흡수 됐다. 체내 흡수율을 높여 건강상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 채소들을 푹 삶은 뒤 토마토, 사과, 바나나를 곱게 갈면 된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도 암 환자들의 상태를 호전 시킨 결과가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전한다.
해독주스 만드는 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좋은 것만 모아놓았으니 몸에는 정말 좋을 것 같다", "맛도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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