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샤이니 민호를 향해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에서는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촬영 현장을 찾아가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그룹 샤이니의 민호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한 태연이 민호와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극중 '재벌녀'로 등장하는 태연은 분홍색 재킷에 화사한 장식의 블라우스를 함께 입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뽐냈다.
태연의 상대역을 맡은 민호는 진한 색상의 청재킷에 회색 후드티를 매치해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또한, 태연은 극 중에서 상대역으로 나오는 민호에게 첫 데이트를 기념해 길거리에서 파는 머리핀을 사달라며 애교를 떠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과 민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태연이 애교 최고봉", "귀염둥이 태연", "그런데 민호는 표정이...", "질투나서 어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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