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스펀지 제로'에서는 2012 지구 멸망설에 대한 가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를 소개했다.
이 날 '스펀지 제로'팀은 영국의 한 일간지에서 발표한 2012년 지구 멸망의 열 가지 이유 중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꿀벌은 식물번식과 열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구멸망과 연관 지었다.
특히 과거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 인류가 멸망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06년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까지 꿀벌 감소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MC 김경란 아나운서는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에 2012년 12월 21일까지만 있다. 그래서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고 설명했다.
2012년 지구멸망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10개월 남았다", "설마 멸망할까",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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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멸망 않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