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는 간호사로 일한 브로니 웨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를 전했다.
시한부 환자들이 밝힌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 중 1위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삶을 산 것'이다.
2위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이다. 바쁜 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는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않은 것', '옛 친구들과 연락이 끊긴 것', '변화를 두려워해 즐겁게 살지 못한 것'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책의 작가 브로니 웨어는 “일반적 예상과 달리 ‘섹스 횟수’나 ‘번지점프’를 아쉬워 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버킷리스트'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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