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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첫방, "막장 향기 나는데 묘하게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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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첫방, "막장 향기 나는데 묘하게 재밌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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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이 첫선을 보였다.

2월 4일 첫 방송된 '신들의 만찬' 1회에서는 하인주(성유리 분)와 송연우(서현진 분)의 뒤바뀐 운명을 그리며 포문을 열었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아리랑 4대 명장이 된 성도희(전인화 역)는 바람난 남편으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자 손목을 긋고 자살을 시도한다.

엄마 성도희의 자살 현장을 목격한 어린 하인주는 충격을 받고 유람선 난간으로 올라갔다가 떨어진다.

성도희는 딸을 잃은 충격으로 정신 이상을 일으킨다. 딸 하인주의 목걸이를 하고 있는 송연우를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성도희는 그를 하인주라 믿게 되고 성도희의 남편은 아내의 정신 상태와 고아인 송연우를 생각해 모든 진실을 감추기로 한다.  

'신들의 만찬'이 방송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재밌다! 앞으로 본방사수해야지” “아역 연기에 소름 돋았다” “전인화가 오열하는 장면에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막장의 향기가 나는데 묘하게 재미있네” 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편 '애정만만세' 후속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 메카인 한식당 ‘아리랑’을 배경으로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물려받아 무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준영(성유리)과 그런 준영을 이기고 아리랑을 차지하려는 욕망을 가진 인주(서현진)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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