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306마리뿐인 희귀 초소형 달팽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영국에서는 동전보다 5배 이상 작은 희귀 초소형 달팽이인 파튤라 기바 달팽이 (Partuala gibba Snail)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몸집이 2.5cm에 불과한 파튤라 기바 달팽이는 전 세계적으로 306마리만 남아있으며 이들은 괌, 태평양 등 섬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멸종 위기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바 달팽이는 현재 영국 남부 윈체스터 인근 마웰 동물원에서 보호중이며,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전보다 작다고?”, “실제로 보고싶다”, “멸종위기라니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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