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방송사고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사고를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뉴스데스크'에는 '물갈이 공천 시동'이라는 뉴스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앵커의 오른쪽 화면에 띄운 새누리당의 로고를 잘 못 사용했다.
화면에 나온 로고는 새누리당의 기존 로고에 검정색 점을 찍은 패러디 로고를 방송에 내보낸 것이다.
이 로고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장서희)이 복수를 위해 눈 밑에 점을 하나 찍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한 드라마 설정을 패러디 한 것으로 당명은 변경됐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풍자를 나타낸다.
뉴스데스크 방송사고를 본 누리꾼들은 "뭐야 저 로고가 진짜야?", "방송사고 재밌네", "그냥 그거 써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