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347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1천330대), 아우디(1천148대), 폭스바겐(1천119대), 도요타(794대), 포드(369대)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53대), BMW 528(583대), 도요타 캠리(433대) 순으로 조사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천cc미만 3천953대(41.9%), 2천~3천cc미만 3천777대(40.0%), 3천~4천cc미만 1천389대(14.7%), 4천cc이상 322대(3.4%)로 집계됐다. 지역별 판매순위는 유럽 6천840대(72.5%), 일본 1천816대(19.2%), 미국 785대(8.3%)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신차투입과 대기물량 해소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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