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지클리너 앱을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앱을 20%가량 삭제하고 메모리를 관리하면 스마트폰 성능을 기존 대비 10% 정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클리너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앱 삭제 ▲작동 중인 앱 일괄 종료 ▲장시간 누적된 캐시 메모리 정리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앱 메모리 정리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른 스마트폰 관리 앱과 달리 전원을 끄거나 켤 때 사용률이 낮은 앱을 팝업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이용자는 사용하지 않는 앱의 기간을 일주일·1개월·2개월·3개월·6개월·1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안내 주기도 1주·2주·4주·8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정리, 캐시 삭제, 메모리 정리도 관리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이지클리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진저브래드 이상 버전에서 구동되며, SK텔레콤 가입자들은 T스토어나 '앱가이드' 앱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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