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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운동 위한 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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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급여 1% 나눔운동 위한 재단 출범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2.02.0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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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출연금으로 재단을 설립해 나눔운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8일 회사 측은 지난해 9월 ‘급여1% 나눔 약정식’을 가진 이후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고, 이날 현판식을 갖고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전체 임직원의 95%가 매달 자신의 급여 1%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이외에도 임직원 주유소 현장근무 수당, 각종 행사를 통한 수익금, 일선 주유소 사장들의 성금 등 곳곳에서 재단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사장이 선임됐다. 또 재단 이사회에는 배우 최수종씨,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배정근 교수, 서울 아산병원 이택종 교수, 법무법인 한신 김우찬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재단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 기획을 담당하는 실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는 ‘사회봉사단’을 신설해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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