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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제시카에게 독설 작렬 "그럼 고양이 따라 죽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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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제시카에게 독설 작렬 "그럼 고양이 따라 죽든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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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제시카에 독설을 퍼부었다.

2월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11회에서는 박무열(이동욱 분)의 부탁을 받은 유은재가 강종희를 경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참하게 죽은 고양이 때문에 우울증에 빠진 종희는 계속 멍한 상태로 벽에 고양이 그림만 그린다.

밥 한 숟가락 넘기지 않는 강종희의 모습에 결국 유은재는 폭발하고 만다.

유은재는 참다 참다 강종희에게 “재수없다. 시위를 해라. 나 슬퍼 죽겠다. 팻말이라도 써주냐”며 “이제까지 이러고 살았냐, 이러면 주위에서 다들 벌벌 떨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댁 같은 사람 있었다. 아침 조회 때 픽 쓰러지고. 근데 혼자 있을 땐 안 그런다. 왜? 오냐오냐 해 줄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 있어도 이럴 거야? 혼자 일어나 꾸역꾸역 밥 먹고 똥 싸겠지. 고양이가 죽어서 슬프다고? 그럼 따라 죽든가"라고 쏘아붙였다.

강종희는 물건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피운다.

하지만 이내 종희는 유은재에 반기라도 들 듯 밥을 꾸역꾸역 먹어 유은재의 방식이 다소 통했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아(임주은 분)가 서윤이(홍종현 분)를 몰래 미행하다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 = KBS 난폭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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