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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키스신 "민호와 닿을 듯 말듯 아슬한 상황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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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키스신 "민호와 닿을 듯 말듯 아슬한 상황 벌어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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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키스신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민호가 키스신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될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천재 해커 민혁(만호)와 재벌가 손녀딸 태연의 키스신 상황이 벌어졌다.


서로 입이 닿을 듯 말듯한 상황이 벌어진 뒤 태연은 민혁에 반해 버리고 만다. 


태연과의 키스신 촬영에 민호는 "미국 CBS 토크쇼 출연과 파리공연 등으로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응해준 태연 선배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제작진들은 "태연의 첫 연기 도전이 너무도 능숙하다. 대사, 표정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이 없었다. 태연의 등장으로 민호는 물론 모든 남성 스태프들까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10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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