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구절초와 전복파우더를 국제 화장품 원료로 등재해 '섬'이라는 브랜드로 비비크림을 생산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2009년에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복과 구절초 활용 산업화’사업으로 올해 1천900달러를 미국에 첫 수출했다. 

완도군은 금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중국, 홍콩, 일본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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