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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베트남 안방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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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베트남 안방시장 진출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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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베트남 미디어그룹인 '닷비엣'과 합작 법인인 '롯데닷비엣'을 설립하고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등 지역 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사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초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시장조사, 방송기획, 운영 방향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준비를 해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롯데닷비엣의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첫날 방송은 10일 오전 8시 시작이며, 삼성전자 TV, 락앤락 밀폐용기, 산요 전자레인지, 테팔 주서기 등을 판매한다. 국내 홈쇼핑 방송과 동일하게 쇼호스트가 상품을 소개하고, 주문과 접수, 배송 서비스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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