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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미녀 축구단 "나도 같이 한 게임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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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미녀 축구단 "나도 같이 한 게임 뛰고 싶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2.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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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빼어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는 '미녀 축구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델, 연예인, 미녀의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콜롬비아 여자 축구단 ‘디바스’가 출중한 미모로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축구단 ‘디바스’는 콜롬비아 현지에서 모델, 연예인, 현지 대학교의 ‘퀸카’들이 모인 구단이다.

스포츠 외적인 접근에 일부 곱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이들은 축구장에 나서면 100% 축구 선수로 변한다.

곱게 치장하고 나서지만 격렬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이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디바스 멤버 루스 마리아(35)는 "보통 패션쇼를 끝내자마자 경기에 출전한다. 머리를 감고 화장을 지울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전혀 꺼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바스에 속한 선수들은 마리아와 같이 모델, 연예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 무대에 오른 모습 그대로 그라운드에 나서는 일이 반복되면서 구단의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미녀 축구단 디바스가 경기를 펼치는 경기장은 거대한 패션쇼로 변하고 있다. 이들은 여자축구의 인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 미녀 축구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내가 뛰는 조기축구팀과 친선경기 하고 싶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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