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친구 샘구가 ‘보이스 코리아’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존박의 친구로 불리는 닮은꼴 샘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샘구는 린의 ‘사랑했잖아’를 열창, 풍부한 감성을 호소해 심사위원 신승훈과 백지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샘구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존박의 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처음으로 시카고를 알리는 한국인이 되고 싶었는데 존박이 먼저 나왔다”며 “함께 밥을 먹었는데 무대에 섰다는 자체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심사위원 신승훈과 백지영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샘구는 신승훈 코치를 선택했다.
한편, ‘슈퍼스타K2’의 준 우승자 존박은 미국 TV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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