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최광희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최광희(28)는 11일 울산 MBC컨벤션 웨딩홀에서 두 살 연하의 미술가인 김유선씨(26)와 7년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광희는 "대학시절 만난 당시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멀리서 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흘러내리는 매력으로 당시 신부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밝혔다.
이어 최광희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듬직한 모습만을 보이겠다"며 새 신랑다운 포부와 듬직함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부산 아이파크/최광희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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